전국이 미세먼지 '매우 나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 또한 도심이 뿌옇게 변했다.
29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를 기해 대구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알렸다.
대구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443㎍/㎥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한편 이번 황사는 몽골과 중굴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했으며 기상청에 따르면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