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이상철)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구성원들의 '희망메시지'가 담긴 도서 1천122권을 구미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전했다.
금오공대는 1일 대구경북 소재 출판사에서 최근 2년간 출간한 시집 12종을 선정해 구미 해마루중·선주고·인동고·구미여고 등 4개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메시지는 교직원 및 학생 270여 명이 동참해 지난 2~3월 금오공대 내에 설치된 희망보드에 '코로나 극복 파이팅', '웃음꽃 활짝 피어오르길' 등 다양한 내용을 붙여 마련됐다.
희망캠페인에 참여한 안성우(전자공학부 3년) 학생은 "따뜻한 말 한마디를 작성하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저에게도 힐링이 된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 코로나 블루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했다.
도서를 전달 받은 이문경 구미여고 교감은 "손글씨로 작성된 따뜻한 글귀와 도서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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