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돌까지 삼켜 죽을 뻔한 위기에서 살아난 유기견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행강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북 정읍에서 구한 강아지 '보리'의 사연을 소개했다.
행강은 "정읍시보호소에 다 죽어가는 상태로 들어온 아이를 행강에서 구조해 전주동물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치료를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리는 배고파서 돌까지 삼켜서 이 물질 제거 수술을 했는데 이 물질이 뾰족해 장이 뚫려서 장내 물질이 몸속에 흘러서 장 청소를 마치고 지금 삼일째 입원 치료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행강이 공개한 보리의 사진을 보면 털이 벗겨지고 피부가 손상되어 있다. 행강 측은 "모낭충으로 손상된 피부는 장기 수술 결과를 보고 모낭충 치료를 집중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보리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배가 고프면 돌을 먹었을까", "너무 안쓰럽다", "힘내서 꼭 살자", "어떻게 버티며 살아온걸까", "제발 동물을 버리지 말자.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 말자"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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