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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에 2025년까지 제2식물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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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84억원 들여 동궁원 확장

동궁원 제2식물원 조성사업 조감도. 경주시 제공
동궁원 제2식물원 조성사업 조감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관광명소인 동궁원에 제2식물원이 들어선다.

경주시 보문동에 있는 동궁원은 우리나라 첫 동·식물원으로 알려진 신라 시대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 식물원·농업연구체험시설·버드파크(새공원) 등을 갖춘 관광체험시설이다. 삼국사기엔 문무왕 14년 동궁(왕궁의 별궁)과 월지에 화초와 진귀한 새, 짐승을 길렀다는 기록이 있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이곳 6만7천965㎡ 부지에 384억원을 들여 제2식물원을 추가로 만든다. 2025년까지 첨단 디지털 체험관과 사계절 초화원, 꽃·나무 정원, 거울연못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업이 끝나면 경주 동궁원이 명실상부한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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