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보궐선거 오전 8시 투표율 3.7%…지난 지방선거보다 0.9%p 낮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7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오전 강서구 화곡동 투표소에 출근길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오전 강서구 화곡동 투표소에 출근길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부산 등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전 8시 현재 3.7%를 기록 중이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각각 3.9%와 3.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전체 유권자 1천216만1천624명 가운데 44만6천7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5.1%와 비교하면 1.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또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4.6%보다도 0.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현재 투표율은 2~3일 진행된 사전투표율(20.5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 거소 투표와 함께 투표율에 공식 합산된다.

평일에 치러지고 있는 이날 재·보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