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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호소인 3인방' 남인순·진선미·고민정, 투표 독려 "진심이 거짓 이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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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민정, 진선미, 남인순 의원. 연합뉴스
(왼쪽부터) 고민정, 진선미, 남인순 의원.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불러 논란이 됐던 남인순·진선미·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남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진심이 거짓을 이기는 서울을 만들자"며 "아직도 한 표 한 표가 부족하다. 투표해야 이긴다"고 남겼다.

남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함께 눈물 흘릴 시장,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켜낼 시장, 차별하지 않고 모든 서울시민의 삶을 위해 일할 시장, 진심과 능력을 이미 검증받은 후보, 기호 1번 박영선은 한다"며 "누가 '진짜' 민생시장 자격이 있느냐"며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고민정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고민정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 의원도 페이스북에 "It ain't over til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고 적은 뒤 "서운한 마음에 혼을 내시지만 애정이 담뿍 묻어있다"고 했다. 그는 "그냥 보고 지나치실만도한데, 응원과 파이팅을 보내주신다. 강동댁 진선미도 힘을 얻는, 감사한 매일매일"이라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투표하면 이긴다"고 말했다.

고 의원도 역시 페이스북에 "비가 오는 날은 비를 맞으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땐 두 발로"라며 "광진의 모든 골목을 다녔고, 새벽부터 늦은 밤 시간까지 두 발로, 유세차로, 전화로 주민들을 만나고 또 만났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사실 몸도 마음도 성한 곳이 없다"라며 "하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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