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화재로 경의중앙선 열차도 인근 도농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건물 저층에는 대형마트 등이 입점해 소방당국은 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남양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