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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과수 냉해 피해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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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안 본부장, 봉화 춘양면·물야면 방문해 피해 현장 살펴

15일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이 봉화 냉해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15일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이 봉화 냉해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14, 15일 한파 특보가 내려진 경북 북부지역의 사과, 복숭아, 자두 등 과수작물 냉해 피해 발생에 따라 봉화 춘양면과 물야면의 과수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예방을 위한 농정활동을 했다.

4월 한파는 농작물의 꽃이 다 핀 상태에서 오는 추위인 만큼 과수나 작물 등에 냉해 피해를 일으킨다. 피해 방지를 위해선 과수원 내 온도를 상승시켜 주는 송풍법, 살수법, 연소법 등 냉해 예방 요령을 참고해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김춘안 본부장은 "봄철 저온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돼 냉해로 인한 농업인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선제적 대응과 사전 대비 등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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