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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미얀마 국민 민주화투쟁 지지 모임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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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민의 민주화투쟁을 지지하는 경북 구미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18일 원평동 분수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미얀마 국기를 흔들며 가운데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투쟁을 지지하는 경북 구미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18일 원평동 분수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미얀마 국기를 흔들며 가운데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투쟁을 지지하는 경북 구미 시민들이 18일 원평동 분수공원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승가결사체 마하보현승가회와 미얀마 대구 찟따수카 사원,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사람들, 외국인 노동자 등 100여명은 '미얀마 군부 쿠데다 규탄'과 '미얀마 민주주의 실현 찬성' '미얀마 민주화투쟁 지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구미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투쟁을 지지하는 경북 구미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18일 원평동 분수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미얀마 국기를 흔들며 가운데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투쟁을 지지하는 경북 구미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18일 원평동 분수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미얀마 국기를 흔들며 가운데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미얀마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운동 지지 최봉태(변호사) 추진위원장은 "미얀마의 군사 쿠데타로 인해 민간인 학살 사망자가 500여명이 넘는다"며 "쿠데타 세력을 반대하고,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한국인과 외국인 노동자의 마음을 모아 미얀마 민주화 혁명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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