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1 DIMF 뮤지컬 스타 경연 5월 중순부터 방송

차세대 뮤지컬 스타는 누구?

'2020 DIMF 뮤지컬스타'에서 차세대 DIMF상을 수상한 최주은의 경연 모습. DIMF 제공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인 '2021 DIMF 뮤지컬스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영상 심사 및 추가 대면 심사 결과 46개 팀이 확정돼 본선 경연을 치르게 됐다. 이들의 불꽃 튀는 경연 전 과정은 5월 중순부터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DIMF뮤지컬스타'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2015년부터 시작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 프로젝트다. 본 대회 시작 이후 올해 역대 최다 지원자(904팀/928명)가 몰려 더욱 치열해진 경쟁이 예상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과 함께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워크숍 및 쇼케이스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DIMF 기간(6월 18일~7월 5일) 중 열리는 공식행사, 부대행사 등에 참여해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기 위한 실전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5월 중순부터 8주간 방송을 통해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예비 스타의 발굴과 성장의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053)62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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