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 여친에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20대 사회복무요원 집행유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헤어진 뒤 SNS로 연락했다가 전화번호 차단하겠다고 하자 범행

대구지법 포항지원. 매일신문 DB
대구지법 포항지원. 매일신문 DB

헤어진 여자 친구가 전화번호를 차단하려고 하자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무요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권순향 부장판사)는 25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무요원 A(26)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7월 헤어진 여자 친구 B씨에게 SNS로 대화를 걸었지만, B씨가 전화번호를 차단하겠다고 하자 B씨의 알몸사진을 전송하며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에 대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으로 협박해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과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