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희 삼화식품㈜ 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대구 177호 회원이 됐다. 부부 회원으로는 16번째다. 박현희 이사의 남편 양승재 삼화식품㈜ 대표는 지난 2012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 이사는 "남편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뒤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회원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66년간 바른 먹거리를 만든다는 자부심과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기업을 일구어온만큼 지역 어린이를 위한 장학재단 설립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희 이사는 여성국제봉사단체인 소롭티미스트 뉴대구클럽 회장을 역임한 것은 물론 지난 10년 간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후원 및 봉사활동, 장애아동 돕기 자선 바자회, 소아암 환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천만원 씩 5년 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2천5백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대구에는 총 177여명이 모임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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