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일 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내일(2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울릉도·독도 등 전역에서 10~40㎜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9.5도, 영천 9.6도, 포항 12.3도, 봉화 6.7도, 안동 8.8도, 상주 8.8도, 구미 10.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인 2일 오전 최저기온은 8~9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남부 먼바다와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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