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7일 이전을 앞둔 대구교도소(소장 정유철)와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했다.
이날 달성군은 대구교도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하빈면 지역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교도소 내 체육시설 및 보육시설을 개방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 적극 구매, 공무직 지역민 채용 등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신축 대구교도소는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1천851억원을 투입, 착공에 나선 사업으로 5년여만인 오는 6월 달성군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