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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문 금당실 마을, 청년이 이끄는 새로운 관광지로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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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 최종 선정

용문면 금당실마을의 밤 풍경을 감상하며 관광객들이 마을 골목길을 걷고 있다. 매일신문DB
용문면 금당실마을의 밤 풍경을 감상하며 관광객들이 마을 골목길을 걷고 있다. 매일신문DB

경북 예천 용문면 금당실 마을이 청년이 이끄는 새로운 관광 마을로 재탄생을 꿈꾸고 있다.

12일 예천군에 따르면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활력을 넣어줄 청·장년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현실에 맞는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은 용문면 1번 관광지로써 이색적인 관광 기반을 갖춘 용문면 금당실 마을에 새로운 관광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함께 이끌 청년들을 유입해 인구감소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거점 시설 리모델링과 마을호텔 통합운영 시스템을 개발한다.

아울러 디지털노마드 고객 지원 하드웨어를 구축해 청년 크리에이터와 주민이 함께 최대한 안전한 호텔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자체와 주민, 청년 등이 하나가 돼 새로운 관광 마을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관광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지원이 가능한 청년 정착마을로 성공한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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