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2일 오후 5시 33분쯤 긴급재난문자를 대구시민들에게 발송, 동성로 소재 '브리드 라운지펍' 방문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알렸다.
대구시는 긴급재난문자에서 5월 8일 및 10일에 자정(오전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해당 업소를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 예약한 후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당 시점에 확진자가 다녀간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업소는 대구시 중구 동성로 4길 37에 위치해 있다. 지번 주소는 대구시 중구 삼덕동1가 28-7.
대구시 동성로 내에서도 주점과 클럽 등이 밀집해 있는 일명 '로데오거리'에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