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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 개선·역사문화자산…시민 눈높이 맞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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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디자인단 23명 본격 활동…2개 과제 선정해 자율적 운영
워크숍 진행 11월 최종 발표

대구 중구 현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 중구 현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시민디자인단이 최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시민의 숨겨진 욕구를 발견하고 함께 그 해결점을 찾아 공공서비스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개 과제를 선정해 자율적인 시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고 체감하는 서비스 제공 및 정책을 설계할 예정이다.

2021년 시민디자인단 추진 과제는 ▷보행안전 R&D 테스트베드 실증과 연계해 동성로의 보행자 위험과 불편 요인을 파악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4차 산업을 활용한 보행환경 개선 과제' ▷역사문화자산이 시민들의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역사문화자산 활용 방안 모색 과제'로 지역의 전문가와 교통·도시공학 전공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이 디자인단에 참여한다.

지난 13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23명으로 구성된 시민디자인단원 외에도 보행환경 및 역사문화자산과 관련해 많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인터뷰 및 설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보행환경 구축과 역사문화자산 활용에 대한 방안을 찾아 11월 최종 성과 발표를 목표로 8회에 걸쳐 워크숍 형태의 회의 및 심층 서비스 디자인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시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만들어진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4차 산업기술과 더불어 시민들의 참여로 도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을 시민 중심의 창의적 활용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등 실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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