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피아노 독주회가 6월 1일(화)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봄날의 노래'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서 이수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다시 맞은 봄날에 어울리는 노래와 달콤한 추억을 선물한다. 먼저 멘델스존의 '무언가'(가사가 없는 노래) 중 '봄의 노래', '베네치아의 뱃노래', '실 잣는 노래' 등을 연주한다. 이어 쇼팽의 '그랜드 폴로네이즈'를 들려준다. 휴식 후에는 바흐의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과 프랭크의 '전주곡, 코랄과 푸가' 등을 연주한다.
이수희는 계명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석사과정 및 연주학 박사과정(아스피란토)으로 학위를 받았다. 볼가그라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전석 무료. 관람 예약 010-6665-3880, 053)421-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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