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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관련주 '삼보산업' 장 초반 5% 상승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정치카페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정치카페 '하우스'에서 열린 신인 당대표 출마자 초청 토론회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삼보산업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최근 당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삼보산업은 전거래일보다 5.57%(120원) 오른 2천27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2천47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보산업은 이 전 최고위원의 부친이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현 삼보오토)의 법정관리를 맡았던 인연이 알려지면서 이 전 최고위원 관련주로 알려졌다.

최근 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앞서 나가는 추세이다. 시간이 흐를 수록 당 대표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관련주에 대한 투자 성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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