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분담금 7억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역세권・초품아 단지 '수성시장역 엘카운티'가 28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최근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지고 아파트 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강화된 아파트 청약규제에서 자유롭고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범어',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등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입주 완료했고, '수성범어W' 일반분양 완료하고 공사가 진행되는 등 수성구 성공사례가 이어지면서 '수성시장역 엘카운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수성시장역 엘카운티'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2가 225-2번지 일원에 아파트 지하 2층~지상 20층, 총 4개동, 전용 84㎡A, B타입으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단지 앞은 4층 이하 주거용 건물만 지을 수 있는 1종 주거지역이어서 고층건물이 많은 수성구 도심에 흔치 않은 탁 트인 전망을 갖을 수 있게 된다.
입지 또한 주목받는 이유다. 3호선 수성시장역 약 300m 거리의 역세권에, 동성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평가된다. 신명여중, 남산고, 대구동중 등 수성구 명문학교들도 인근에 있어 학군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요지다.
신천둔치공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무궁화어린이공원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을 누리며 살 수 있다.
또 수성구의 풍요로운 생활인프라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수성시장역이 인근에 있으며 대백프라자도 가깝게 오갈 수 있다. 수성구 도심의 병원, 은행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까이즐길 수 있다.
현재 '수성시장역 엘카운티' 인근은 수성구의 신흥주거벨트로 각광 받는 분위기다.
동성가로정비사업, 수성1가 가로정비사업(자이S&D), 수성1지구재개발, 중동희망지구재건축(GS건설), 수성동2가 재개발, 수성9구역 재개발 등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는데 개발이 진행될수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수성시장역 엘카운티'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보니 인근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는데 향후 개발비전에 따라 시세는 더 높아지므로 높은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
2020년 지주택관련 주택법 개정안이 2020년 7월 24일부터 시행되면서 안전성과 신뢰도가 강화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안전하고 합리적인 내집 마련의 기회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조합원을 모집하며,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대구로 418, MH컨벤션 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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