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보건소는 최근 노인 건강 증진 및 생산적인 참여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창녕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치매 예방사업 지원·홍보 활동 ▷질병 조기 검진 네트워크 구축 ▷노인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녕군 보건소장과 창녕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노인건강증진 및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상호 간 네트워크 기반 조성에 대해 협약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옥 창녕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금여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노인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