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에서 실종된 17세 여성이 실종신고 접수 나흘 만에 강원도에서 30대 남성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시 서면 당림리에서 17세 A양과 30대 남성 B씨 등 2명이 차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B씨 소유의 차량이었으며, 현장에서 B씨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A양의 가족들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A양에 대해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양이 B씨의 차량에 탑승한 장면 등을 포착했다.
경찰은 A양과 B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