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경북 영천시에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2024년 개장을 향한 잰걸음이 시작됐다.
영천시에 따르면 마사회 실무진은 2일 건축허가 신청접수에 이어 3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만나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의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허가 승인 협조를 요청했다.
마사회는 영천시의 허가 승인 절차가 9월쯤 마무리되면 곧바로 시공사 선정을 통해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천경마공원은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 145만2천813㎡ 부지에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관람대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잔디주로를 비롯해 숲속광장,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잔디피크닉장, 데크쉼터 등 복합 문화레저시설이 들어선다. 연간 관람객 200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1조8천억원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09년 12월 사업 후보지 선정 이후 11여 년간 기다려 온 숙원사업인 만큼 건축허가 승인에 만전을 기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연장사업도 마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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