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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주자' 주호영, 현충일 TK서 막판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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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포항·영덕·구미서 유세
주호영 "TK 정신·의미 되짚을 것"

4일 오후 대전시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주호영 당대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대전시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주호영 당대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대구 수성갑)가 현충일인 6일 대구경북(TK)에서 막판 세몰이에 나선다.

주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충혼탑에서 헌화・참배를 시작으로, 포스코(포항),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영덕), 오후에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구미) 등을 다닐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모바일 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책임당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진 TK 지역 중심으로 일정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다 숨진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일정"이라며 "대구・경북지역은 우리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장사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전세역전의 분기점인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토대이고, 젊은 학도병들의 헌신이 깃들인 역사로서 당 대표 선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의 토대를 이룬 역사적 인물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된 포스코를 방문, 대한민국 근・현대 역사 속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던 TK 정신을 되새긴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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