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CHECK] 시간의 얼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간의 얼굴/ 김태실 지음/ 코드미디어 펴냄

김태실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집에는 삶의 편린을 심도 깊은 사유와 절실한 언어로 표현한 시와 남편과 이별한 아픔을 애틋한 그리움으로 토해낸 사부곡(思夫曲) 등 모두 114편이 실려 있다. 특히 절절한 사부곡이 눈물겨운 아름다움으로 승화되어진 시에선 읽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이글거리는 아지랑이 / 신기루 속 당신이 있네 / 그대 내게 올 리 없고 / 나 그대에게 갈 수 없는데 / 모래바람 눈을 따갑게 하네…'(18쪽 '사막고양이2' 중에서)

시와 수필 쓰기를 병행하고 있는 김 시인은 '문파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제3회 동남문학상, 제8회 한국문인상, 제7회 문파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그가 거기에'와 수필집 '기억의 숲', '이 남자', '그가 말하네' 등을 냈다. 182쪽, 1만2천원

시집
시집 '시간의 얼굴'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