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9일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48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려 하지현 건국대 교수가 '코로나 시대, 나를 지킬 마음 처방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하 교수는 "얽혀 있는 여러 관계에 대한 걱정보다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며 "쌓여가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먼 미래보다 하루하루 작은 만족들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 및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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