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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수본, 민주당 의원 12명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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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통보받아 8일 공개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 사진 맨 위 왼쪽부터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 두 번째줄 왼쪽부터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양이원영 의원. 마지막 줄 왼쪽부터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통보받아 8일 공개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 사진 맨 위 왼쪽부터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 두 번째줄 왼쪽부터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양이원영 의원. 마지막 줄 왼쪽부터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 연합뉴스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9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민주당 의원 12명 본인 또는 가족이 부동산 불법 소유·거래 의혹에 연루됐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튿날 의원 12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권익위 조사 결과에 포함된 12명 중 6명은 특수본의 기존 수사 대상과 중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17명이던 특수본의 수사 대상 국회의원은 권익위의 조사 결과·수사 의뢰로 23명으로 늘었다.

권익위가 투기 의혹을 제기한 의원 명단에는 특수본이 이미 불입건하기로 한 양이원영·김한정 의원도 올라 있다.

이날 권익위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특수본은 같은 인물이더라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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