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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무학중,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리더십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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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의사 결정 통해 자율적인 학생생활문화 조성 기준 마련

무학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11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리더십 캠프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무학중 제공
무학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11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리더십 캠프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무학중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이하 무학중)는 지난 11일 소통하고 배려하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학생 생활 환경 개선 및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한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 것이다. 올해 학급 및 학생자치회원 58명과 학생자치 교원 학습공동체 교사 7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자치회원 학생들은 스스로 제시한 학생자치활동 주제별(교복과 두발 규정 개정, 교복 디자인 변경,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규정 등 14개) 소모임을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주제별 실천 방안들에 관해 토론, 발표, 경청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자율적인 학생 생활 문화 조성의 기준을 마련했다.

무학중학교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리더십 캠프를 열어 주제별 모소임을 갖고 실천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무학중 제공
무학중학교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리더십 캠프를 열어 주제별 모소임을 갖고 실천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무학중 제공

서승민 전교 학생자치회장은 "우리 스스로 이번 리더십 캠프를 준비하면서 소통과 배려, 공감의 가치에 대해 알게 됐다. 우리가 학교의 주인이 돼 학생생활 환경을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학생자치회의 리더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리더십캠프의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전체 학생 및 학부모들과 공유하면서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무학중은 3월부터 학생 중심의 학생 자치 학습 공동체를 구축하고 활동을 꾸준히 진행, 건강하고 민주적인 학생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의 문제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노력하며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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