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경찰서,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 점검

안동시 평생학습과, 365청소년지원단 등 참여

지난 10일 안동경찰서와 안동시 평생학습과, 365청소년지원단은 안동시 옥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했다. 안동서 제공
지난 10일 안동경찰서와 안동시 평생학습과, 365청소년지원단은 안동시 옥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했다. 안동서 제공

안동경찰서는 지난 10일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했다.

이번 점검은 안동시 평생학습과, 365청소년지원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옥동 일대를 집중 순찰하고, 숙박업소·편의점 업주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했다.

지난 1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안동경찰서와 안동시 평생학습과, 365청소년지원단 회원들이 안동시 옥동지역을 순찰하는 모습. 안동서 제공
지난 1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안동경찰서와 안동시 평생학습과, 365청소년지원단 회원들이 안동시 옥동지역을 순찰하는 모습. 안동서 제공

또 안동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청소년이 겪은 다양한 범죄피해 사례와 대응방법에 관해 청소년 정책자문단 학생들과 함께 녹음, QR 코드로 쉽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임창대 안동서 여성청소년과장은 "6월 한 달간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일탈 행위를 예방하겠다"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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