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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지역 공판장 일제 개장…복숭아 작황 호조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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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지역 공판장이 지난 11일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올해 첫 출하된 복숭아 상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지역 공판장이 지난 11일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올해 첫 출하된 복숭아 상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지역 공판장 3곳(청도농협공판장, 새청도농협공판장, 칠성농산공판장)이 지난 11일 일제히 개장했다.

이달 중순부터 8월말까지 본격 출하되는 지역 특산품 청도복숭아는 올해는 특히 작황이 호조를 보여 농가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청도지역은 지난해 대비 봄철 냉해 피해가 감소한 반면 다른 지역 주요 산지는 일부 냉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올해 복숭아 등 제철 과일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산지 가격도 좋은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개장 첫날 청도농협공판장(893상자), 새청도농협(567상자), 칠성농산(213상자) 등에 출하된 복숭아 평균 단가는 1만6천140원~2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군은 공판장 개장에 앞서 지난 9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중도매인, 경매사,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농산물 공판장 관계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적정가격 유도와 유통·판매 및 홍보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향상, 품질관리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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