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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육군 병사, 화이자 접종 엿새 뒤 사망…"인과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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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연합뉴스

20대 육군 병사 1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엿새 뒤 사망해 보건당국이 인과성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인접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지난 7일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 "백신접종과 인과성 관련해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발생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에도 40대 장병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뒤 7일 뒤 뇌사 판정을 받았고, 이어 3일 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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