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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경북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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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문 통해 군위군 대구 편입 관련 협의체 구성도 제안

박창석 경북도의원
박창석 경북도의원

박창석 경북도의원(군위)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군위의 대구 편입 관련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박 도의원은 지난 11일 경상북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은 국토부, 기재부, 법무부 등에서 재정건전성과 안정성, 적법성, 형평성의 문제로 반대 의견을 제출했음에도 31개 법의 인·허가까지 면제하며 졸속 입법됐다"며 "국가 안보와 함께 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경우 이 보다 먼저 가덕도 특별법과 동일한 수준으로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신공항을 성공한 공항으로 만들기 위해선 접근성과 편리성이 관건'이라며 "국가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에 통합신공항 관련 노선(도로·철도망)을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고 연간 1천만명 이상의 항공 수요와 3.5km 이상의 활주로를 가진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문제와 관련해선 "편입으로 인한 행정 공백, 예산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군위군과 경상북도, 대구시가 협의체를 구성해 달라"며 "경북도는 편입 관련 향후 계획과 입장을 명확히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및 연결 도로·철도망 확보에 힘쓰겠다"며 "군위의 대구 편입은 올 12월까지는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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