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여성 장애인의 직업훈련 기회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KTX 김천구미역에서 네일케어 사업장 '섬섬옥수'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섬섬옥수 사업은 여성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마련해 맞춤 직업훈련 및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또 고용 취약계층인 여성 장애인이 섬섬옥수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네일케어 산업에 취업해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섬섬옥수 김천구미역점을 통해 2025년까지 15명의 일자리를 창출, 대구경북지역 여성 장애인의 경력개발 및 고용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함기황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섬섬옥수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을 여성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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