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서 승용차 인도 돌진해 상가 충돌… 2명 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동인구 많은 지역이라 대형사고 날 뻔

16일 낮 12시 23분쯤 안동시 옥동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상가가 부서진 모습. 독자 제공
16일 낮 12시 23분쯤 안동시 옥동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상가가 부서진 모습. 독자 제공

16일 낮 12시 23분쯤 경북 안동시 옥동에서 A(69)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가로질러 인근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 B(61)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로 상가 3곳의 벽면과 출입문 등이 파손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상가들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큰 굉음이 들린 후 승용차가 상가에 부딪혔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