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안전한 디지털 미디어 생활을 돕는 책이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청소년들이 경험 중인 온라인 문화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 책이 강조하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단지 디지털 기기를 잘 활용하는 능력을 넘어, 온라인 공간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안전하게 소통하는 능력이다. 저자는 온라인 공간의 특성을 분석한 뒤 청소년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며 겪게 되는 문제를 살피면서 열등감에 휩싸이지 않고 SNS를 이용하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온라인 공간에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 현명한 이용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좋은 디지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시민성'에 대한 논의로 나아간다. 176쪽, 1만2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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