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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품 지역에서 먼저 사자”, ‘대소동’ 캠페인 SNS 이벤트 내달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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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품 소비운동을 뜻하는 '대소동'은 대구시가 지역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자는 차원에서 대구시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꾀하고자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관련 SNS 공모전을 이달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 동안 지역 소재 음식점이나 로컬푸드점에서 식사하거나 지역 특산물을 구입, 요리해 먹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사용후기를 올려도 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대구제품으로 산Day' 계정을 팔로우하고 동일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면 응모조건을 충족한다. 선착순 60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과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5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우수 게재자 5명을 선정해 최고 30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상품권도 시상하기로 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서로 함께해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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