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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지모임, 신복지경북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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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미코컨벤션센터에서 개최

20일 경북 구미 구미코컨벤션센터 3층 대회실에서 열린
20일 경북 구미 구미코컨벤션센터 3층 대회실에서 열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경북포럼' 출범식이 끝난 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지지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낙연 전 대표 제공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경북지역 지지 모임을 출범했다.

20일 경북 구미 구미코컨벤션센터에서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당 내외 주요 인사와 풀뿌리 민주당 당원들 2천2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경북포럼(이하 신복지경북포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번 경북포럼에 앞서 영남권에서는 부산(5월 9일)과 경남(5월 23일), 대구(6월 1일), 울산(6월 5일) 등에서 포럼을 출범했다.

신복지경북포럼 상임대표는 강태호 전 동국대교수(전 균형발전위원회위원)와 박경조 민주평통부의장(경북새마을금고협의회장), 배영애 김천지역위원장,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 강부송 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장, 김영태 전 상주·의성지역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특강을 통해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인구 510만 명의 거대 경제생활권 형성 지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구경북선 철도 및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나 영일만 대교와 같은 경북의 숙원사업들의 과감한 추진 ▷미래 전기차 핵심 부품의 국산화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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