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합천군의회 양파 수확농가 일손돕기 동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남 합천군의회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합천군 용주면 고품리 양파수확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이 찾은 양파밭은 잦은 비까지 내려 이미 수확기를 넘긴 상태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은 이날 양파줄기를 베고 비닐을 걷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작업을 거들었다.

배몽희의장은 "복잡한 군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또 한번 직격탄을 맞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작은 성의표시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제 몫을 하면서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현실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