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가 2038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24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면담에서 대구시와 광주시는 아시안게임 대회유치를 계기로 영호남 동서화합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공유치를 위한 실무적 기틀을 마련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양 도시가 가진 다양한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경험과 아시안게임 진행에 필요한 국제규격 경기장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대회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광주시, 대한체육회 세 기관은 앞으로도 대회 유치를 위해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2038 하계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 45개국 선수, 임원 등 1만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