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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에 화재 경보 감지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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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 홀몸노인·장애인 가구 30세대

경북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내 취약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자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단독형 화재경보감지기 설치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복나눔 국수식당'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안동소방서에서 함께해 화재경보감지기 설치방법과 안전교육을 했다.

단독형 화재경보감지기는 별도의 전기배선이 필요 없이 손쉽게 설치 가능하며 자체 내장된 음향 장치가 화재 시 조기에 알아차려 경보하는 주택용 화재 기초시설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화재경보감지기 설치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필수품인 파스와 마스크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권갑년 위원장은 "화재경보감지기 설치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기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향숙 안기동장은 "코로나 시기로 어려웠는데 협의체의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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