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균 에나멜치과기공소 대표가 최근 대구보건대학교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79학번 동문으로, 현재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대구보건대의 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보건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명품교육을 실현하고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는 전달 받은 기부금을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총 1천500여명에 달하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6천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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