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일방직, 화재 시 인명 피해 줄일 수 있는 방화복·군복 소재 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일방직 방염소재
삼일방직 방염소재 '네번S' 제품 화염시험 결과 이미지. 삼일방직 제공

경북 경산 소재 삼일방직이 화재에 강한 신 섬유 제품을 출시해 소방관, 군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삼일방직은 아라미드 섬유와 난연소재를 혼방해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내열성과 탄력성을 갖춘 난연 융복합 방적사를 최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불이 붙지 않는다는 의미의 합성어 '네번'(Nevurn)이라 이름 붙여진 이 제품은 향후 폭넓은 해외시장 개척이 기대된다.

삼일방직은 산업·생활환경, 용도 등을 구분하여 방호수준의 '네번-D', 보호수준의 '네번-P', 안전수준의 '네번-S'로 제품군을 구분해 다양한 수요의 난연제품 시장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네번 제품은 방염성능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군 전투복이나 화재진압 임무를 맡는 소방관의 방화복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973년 면직물 염색가공업체인 '삼일염직'으로 설립돼 1983년 특수직물 생산업체로, 1997년 섬유소재 전문회사로 변신하는 등 삼일방직은 대구경북 섬유업계를 주도해왔다.2013년 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됐으며 미국 공장 운영, 유럽 및 중남미 시장 개척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