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가콜릭상지대학교(총장 신동철) 혁신지원사업단과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소희)는 지난달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커피 바리스타 진로‧직업체험은 가톨릭 상지대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이 커피 바리스타 관련 직업군 탐색, 커피 로스팅 실습, 라떼아트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진로‧직업 유형에 따른 흥미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됐다.
이에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23일 가톨릭상지대 소피아관 대회의실에서 학새상담 엽무 협약을 맺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들은 "커피 바리스타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관심이 많은 바리스타 직업군에 대한 경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가 운영하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을 비롯해 자립지원, 상담지원, 건강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