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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유승민 지지율 상승…‘윤석열 대항마'로 올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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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범보수권 대선후보 조사서 10%대로 2, 3위 각축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범보수권 지지율.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범보수권 지지율.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을)과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지지율 상승 분위기에 고무된 모습이다.

대선후보 선출 작업이 본격화한 가운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6월 3·4주차, 7월 1주차의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의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주 대비 0.7%포인트(p) 떨어진 30.2%로 1위였고, 홍 의원 13.8%, 유 전 의원 12.5%로 2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최근 지지율이 답보상태인 윤 전 총장의 대항마이자 대체재로서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6%), 최재형 전 감사원장(4.5%), 오세훈 서울시장(4.3%) 순이었다.

KSOI의 6월 3주차 조사 때 9.1%에 그쳤던 홍 의원은 6월 4주차 때 14.1%로 뛰었다. 7월 1주차 조사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13.8%로 선방했다.

6월까지만 해도 8%대 지지율에 머물렀던 유 전 의원도 7월 1주차 조사에선 전주보다 3.7%p 오른 12.5%로, 10%대에 안착했다.

홍 의원의 경우 지난달 24일 1년 3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한 것을 계기로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의원은 범진보권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기본소득 등을 놓고 차별화된 정책을 제시하면서 경제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지지율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아버지 고향이 대구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체제의 출범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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