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댐,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안전등급 B(양호) 받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 받아

안동댐이 수문 방류하고 있다. 매일신문DB
안동댐이 수문 방류하고 있다. 매일신문DB

경북 안동댐이 국토안전관리원이 시행한 다목적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B(양호)'를 받았다.

14일 K-Water 안동권관리단과 국토안전관리원 등에 따르면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제1종 시설물로 분류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동댐이 받은 안전등급 B는 보조 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시설물 기능 발휘에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한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다.

지난 1977년 발전과 용수 공급, 홍수 조절 등의 목적으로 건설된 안동댐은 지난 2000년 첫 정밀안전진단을 받았다. 이후 지금까지 다섯 번째 진단을 받고 있다.

안전등급별 진단 주기는 A등급(우수)은 6년, B등급(양호)과 C등급(보통)은 5년, D등급(미흡)과 E등급(불량)은 4년이다.

한편, 이번에 정밀안전진단을 같이 받게 된 섬진강댐은 안전등급 B(양호)를, 남강댐은 C(보통)를 받았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