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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가덕도신공항 협력…영남권 5개 단체장들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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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서 공동성명 발표 유력…정부 신공항 관련 지원 촉구 포함
반영 땐 6년 만에 공동 협약 탄생

지난해 8월 열린 제1회 영남권미래발전협의회 당시 모습. 매일신문 DB
지난해 8월 열린 제1회 영남권미래발전협의회 당시 모습. 매일신문 DB

신공항 문제를 놓고 갈등하던 영남권 5개 단체장이 드디어 한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신공항 관련 항목이 포함된 공동성명서 발표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영남권 5개 시·도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을 위해 지난해 8월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회 행사를 열었다.

올해 2회 행사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중간보고 ▷영남권 현안과제 최종보고 ▷공동성명서 서명 및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 관심거리는 공동성명서에 담길 내용이다.

시·도는 각자 제시한 안건들을 조율해 5개 가량의 항목으로 된 성명서 초안을 조율하고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의 다변화 요구, 초광역 협력 노력 등이 거론된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협력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 이번에 신공항 내용이 이견 없이 반영되면 2015년 이후 6년 만에 영남권 5개 단체장이 공동 서명한 신공항 관련 협약이 탄생하게 된다.

앞서 5개 시·도는 올해 초 정치권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추진 움직임에 앞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영상회의를 열고 신공항 현안을 논의하려 했다. 하지만 일부 단체장의 사정 등으로 행사 당일 일정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를 두고 신공항 문제는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5개 단체장이 영상으로 모여 대화하는 것마저도 부담스러웠던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지역 관가 한 관계자는 "5개 단체장이 공동성명서에 함께 서명하면 이번 만남이 김해신공항 백지화에 대한 책임론 등 불필요한 갈등을 없애고 상생을 확인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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