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도서관(관장 황윤애)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하브루타'. 여러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그림을 토대로 다양한 질문을 만든 뒤 토론을 통해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토론만 하는 게 아니라 가족과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Book꽂이 만들기'를 운영한다. 원목을 사용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그리고 조립, 나만의 책꽂이를 만들어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다. 1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053)23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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