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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스마트제조인력 65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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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참여

대구TP가 입주한 대구벤처센터 전경. 매일신문DB
대구TP가 입주한 대구벤처센터 전경. 매일신문DB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대구성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성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계명대학교가 주관하고 대구TP, 영진전문대학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2022년까지 2년 동안 국비 80억원, 민자 14억원을 투입해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직자 및 구직자를 포함해 2천880여명의 스마트제조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140여명은 성서산단 제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준다.

대구TP는 이 중 1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내년까지 ▷재직자 교육수료 650명 ▷스마트제조 교육 인프라 구축 ▷산업공동·맞춤형 특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제조 특화 교육과정과 스마트공장 사업 연계 협력을 통한 스마트공장 기초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실습 교육 과정을 통해 성서공단 내 지역 기업 재직자 역량강화를 돕는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서 산단 기업의 제조혁신과 기업 역량강화의 토대가 마련되어 대학생들의 성서기업으로 취업 활동이 활발해 지길 기대 한다"며 "사업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운영과 인력양성을 통해 성서 산단의 스마트화 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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