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대구 남구 'DK VINO'(대표 김동국)에서 지역 중견 화가 윤종주 컬래버레이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윤종주 작가는 색과 물성의 온도를 통해 따뜻한 느낌과 감동을 주는 작업을 해 왔다. 물성의 융합과 조합을 통해 표현되는 신비로운 색감은 긴 여운을 남긴다.
김동국 대표는 "윤 작가의 미니멀 색채에 와인을 담으면 더 진한 여운이 남고, 테라스 가우다 블랙 라벨의 향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구상하여 코로나로 침체한 대구경북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했다.

앞산 카페거리 남구 현풍로 7에 자리 잡은 DK VINO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갤러리에 수십 종의 와인을 보관하고 있어 코로나로 우울해진 시민들의 힐링 장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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