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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일주일 살아볼까’… 경북문화관광공사 ‘한옥 스테이’ 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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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암종택 긍구당.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안동 농암종택 긍구당.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운영한다.

안동 농암종택, 봉화 남호구택, 예천 삼연재 등 도내 고택에서 '한옥 스테이'를 하면서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금액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휴식, 체험 등 테마별로 정해진 임무를 완수하면 사용한 체험비와 입장료를 최대 5만원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 예약은 ㈜여행공방 홈페이지(https://www.tour08.co.kr)나 전화(1644-7786)를 통해 하면 된다. 휴식형, 체험형 등 각 테마별로 3박4일 일정이나 6박7일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공사는 우선 경북 북부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대상지를 변경하거나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 자전거 여행 테마 상품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험·체류형 관광지로서 경북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북 일주일 살기' 홍보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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